사업비 부족으로 지난 8년 동안 공사가
중단됐던 목포-보성간 철도건설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한국 철도시설공단은
오늘 해남공설운동장에서 영호남을 잇는
남해안 철도망의 미연결구간인 목포-보성간
철도 82.5km 전 구간의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2003년 12월 시작한
목포-보성간 철도건설 사업은 1조 3천억여 원이
투입돼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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