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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중계차]2016 수능 현장(R)

김진선 기자 입력 2015-11-12 08:20:22 수정 2015-11-12 08:20:22 조회수 0

◀ANC▶

오늘은 2016학년도 수능 시험일입니다.

전남 곳곳에 설치된 시험장에도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요.

시험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진선 기자

◀END▶
◀VCR▶

네. 목포 시험지구 00시험장인
목포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학생들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분위기 궁금합니다. 춥지는 않나요?)

다행히 예보된대로 00도로 춥지는 않습니다.

수험생 입실 완료시간이 8시 10분으로
40분 가량 남아있는데요.

날이 밝기 전부터 수험생들이 도착하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학생들이 입실하고 있습니다.

고사장 입구에는 여느해처럼 후배들의
응원전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큰 구호나 응원가 대신 따뜻한 차와 간식을
나눠주며 격려하는 모습입니다.

전남에서는 올해 만 8천여 명의 수험생이
7개 시험지구, 50개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을 치릅니다.

신안과 완도 등 전남 섬지역 8개 학교
180여 명도 어제 미리 배를 타고 나와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현재 시험장 주변 도로에는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6백40여 명이
배치돼 수험생들의 이동을 돕고 있습니다.

시험은 지금부터 한시간 가량 뒤인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부터 시작됩니다.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가량은 시험장
주변에서 경적이 금지됩니다.

오늘 시험은 다섯시에 모두 종료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목포지구 00시험장인
목포고등학교에서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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