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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 막바지 준비 한창(R)

김진선 기자 입력 2015-11-09 21:15:35 수정 2015-11-09 21:15:35 조회수 0

◀ANC▶

2016학년도 수능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시험지구에는 문답지가 도착했고
지역의 소방과 경찰 등도 수험생들을
돕기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의 호송 속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지가 옮겨집니다.

각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도착한 문답지는
시험 당일인 오는 12일 아침
각 시험장으로 운반됩니다.

시험을 사흘 앞둔 고3 교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교실에서 복도에서
마지막 정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INT▶ 김수지/목포제일여고
"이번주 되니까 긴장이 돼요. 잘 하고 싶어서"

완도와 신안 등 섬지역 8개 학교
184명의 수험생들은 대부분 시험 전날
여객선을 이용해 시험장소로 나올 예정입니다

해경은 기상악화시 경비정을 투입해
섬 수험생들의 수송을 돕기로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학생이나 투병 학생,
원거리 거주학생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은 시험 전날까지 119에 예약해
'119이송도우미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INT▶ 윤예심/전남소방본부 구조구급과
"택시처럼 이용하면 안되고 몸이 불편하거나
고사장에 가기 어려운 경우에.."

올해 전남에서는 7개 지구 50개 시험장에서
만 8천 7백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을 치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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