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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섬마을 응급환자 경비함정으로 잇따라 이송

김진선 기자 입력 2015-11-04 18:15:28 수정 2015-11-04 18:15:28 조회수 0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3) 오후 6시 25분쯤
신안군 흑산도 주민 79살 황 모 씨가
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순찰정과 경비함정을 투입해 목포의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황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목포해경은 앞서 복막염 증상을 보인
70대 남성 등 2명을 후송하는 등 올들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통해 응급환자 2백 68명을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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