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양경비 안전서는
대형 여객선 내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
하선을 돕던 직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6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31일 밤 10시 25분쯤
목포 국제여객선터미널 부두에 도착한
만 5천 톤급 카페리 화물칸에서
혈중알콜농도 0.094퍼센트의 만취 상태로
1톤 화물차를 내리려다
하역담당 직원 55살 최 모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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