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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발전 어디까지 왔나(R)

입력 2015-10-23 21:15:16 수정 2015-10-23 21:15:16 조회수 0

(앵커)
광주와 전남이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한 지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성과가 없지 않았습니다만
아직은 시간이 부족한 탓일까요?
풀지 못한 과제들이 많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공적으로 치러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전라남도가 대회를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광주시가
관람객 35만명 돌파에 일조하며 화답했습니다.

주거니 받거니 하며 시너지효과를 내는
상생발전은 1년째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학생들을 위한
제 2 남도학숙 설계에도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가장 협조가 필요한 문제들은
실타래를 푸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c.g)최대 현안인 무안공항 활성화는
민감한 광주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있고
시군간 원활한 교통을 위해 필요한
광주순환고속도로 건설도 난항입니다.

이해관계와 주민 반발 등 걸림돌 때문입니다.

(인터뷰)
허익배 정책기획관/광주시청
""

지지부진한 문제도 많습니다.

이미 추진된 광주전남연구원은
우여곡절 끝에 통합은 했지만
원장 임명으로 여태 진통을 겪고 있고,

빛가람에너지밸리나
혁신도시 활성화 문제,
한빛원전 안전성 문제에서는
아직 구체적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VCR▶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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