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공공 제안 활성화...지역 살린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10-21 21:15:13 수정 2015-10-21 21:15:13 조회수 0

◀ANC▶
잘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아이디어, 즉 제안이 필요합니다.

주민들의 공공 제안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의 아이디어가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공공제안 활성화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도시재생 운동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디어 입니다.

사업비 즉 예산은 많은데,
현실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안이
없습니다.

대규모 공공사업에서 콘텐츠를 구성할
공공제안은 잘 될 경우 지역을 살리는
'신의 한수'로 작용합니다.

◀마용철 공공제안연구소장▶
(수도권 중심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지역을 알고 역량을 결집할 수 유력한 방법입니다.)

순천에서는 아이디어 페스티벌로,
서울과 고양시에서도
대규모 공공제안 대회가 열려 좋은 제안들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SU//지난 2천8년 완공된 목포 갓바위
해상보행교입니다.
시민제안으로 이뤄진 이 사업으로 보행교는
평화광장의 명물이 됐습니다./

순천과 광주에 이어 목포 등 광주전남에서는 제안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제안을 위한
기획서 작성 요령과 좋은 제안을
고르는 법 등에 대한 전문 교육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제안 활성화를 위한 제도가 정비되고,
특정 주제를 이용한 제안 공모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형순 목포시청 기획담당▶
(특정 주제, 특정 사안에 대한 공모전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안공모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는 내년부터 공공제안을 정책기획의
공식 창구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