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3시 5분쯤
신안군 흑산면 예리항에 정박중인
29톤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여분 만에
배가 모두 타 침몰했습니다.
선원들은 모두 인근 숙소에 머물고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해경은 119와 해군 등과
함께 침몰 지점 주변으로 100미터의
오일 펜스를 설치해 기름 유출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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