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속에서도 농업용 저수지 물을
골프장에 팔다 물의를 빚은 농어촌공사가
판매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저수율이 크게 낮은데도
물을 골프장 등에 목적 외로 공급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국정감사 지적에 대해
저수율 40% 수준에서 물 판매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극심한 가뭄에도
해남 신덕저수지와 나주호 등 16곳의 골프장에 농업용 저수지 물을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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