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에서
전국 처음으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 운행 결과 10개월만에
매출액이 2백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주)포마측이 지난해 12월부터
여수해상케이블카 운행을 시작한 이후
올해 9월까지 모두 150만명이 다녀가
매출액만 2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포마측은 이런 추세라면
총 사업비 320억원을 들인
케이블카 건립 투자비를
내년쯤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바다를 가로질러 시설된 해상 케이블카는
여수의 대표 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