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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방역 큰 부담(R)

입력 2015-10-08 21:15:31 수정 2015-10-08 21:15:31 조회수 1

◀ANC▶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예측 장치로 빅데이터를
생산하고 있지만 자치단체는 방역 범위만 넓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입장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달 14일 나주와 강진에서 AI가 발생한 데
이어 광주와 담양 강진 등에서
고병원성 확진 판정이 이어지면서
전국이 방역 비상에 들어갔습니다.

C/G] 농림축산검역본부는
AI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위성항법장치를 단
축산차량 운행 자료를 중심으로
2차 빅데이터를 산출한 결과
15개 시군구 71개 읍면동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 달 발표한 1차 빅데이터 결과인
16개 시군 66개 읍면동에서 다소 늘었습니다.

C/G] 전라남도는 1차 빅데이터 발표 이후
발생 위험이 높은 심각과 경계 단계의
8개 시군 스물여덟 개 읍면의
백60여 닭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빅데이터 발표 전에 실시한
역학조사에 추가 발생 사실이 확인됐고
빅데이터에서 고위험 지역으로 꼽은
나머지 농가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용보 동물방역팀장[전라남도]
/9월 14일 이후 두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다보니까 가금판매업소 식당
계류장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AI 방역 대책으로 빅데이터를 생산하고 있지만
범위가 너무 넓어 방역과 검사에만 엄청난
인력과 예산이 들어간다며 효율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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