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문을 일으킨
신안 '염전노예' 사건 이후 1년 동안
전남에서만 도서지역 인권유린 사범
129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범죄 유형은 대부분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임금착취와 폭행, 약취유인 등이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은
섬지역 관할 경찰서 인권수사팀에
장애인 인권을 다루는 전문인력이 없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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