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남 섬 인권유린 사범 129명 적발.. 전문인력 필요

김양훈 기자 입력 2015-10-06 08:20:31 수정 2015-10-06 08:20:31 조회수 0

지난해 파문을 일으킨
신안 '염전노예' 사건 이후 1년 동안
전남에서만 도서지역 인권유린 사범
129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범죄 유형은 대부분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임금착취와 폭행, 약취유인 등이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은
섬지역 관할 경찰서 인권수사팀에
장애인 인권을 다루는 전문인력이 없다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