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감 만족 문화가 함께하는
가을 축제가 지역에서도 잇따라 열립니다.

예울마루에선 다양한 전시와 공연도
펼쳐집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ＥＮＤ▶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낙안민속문화축제,

이번 축제는 낙안군악 12마당과 다양한
전통 체험행사, 낙안읍성 주민들이 이순신
장군에게 올린 낙안팔진미 비빕밥을
선보입니다.

다음달 열리는 순천만 갈대축제는
순천만과 제1호 국가정원, 문화의 거리에서
3권역으로 나눠 펼쳐집니다.

맛있는 정원 춤추는 갈대라는 주제로
갈대와 음악, 음식이 어우러진
생태관광 축제로 거듭납니다.
◀ＩＮＴ▶

광양에선 천하일미 마로화적으로 불리는
광양불고기, 먹거리 축제가 열립니다.

오는 8일부터 4일간, 서천변에서 열리는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는
맛에 가을 꽃 코스모스를 더했습니다.

가을 공연도 잇따라 마련됩니다.

각시탈과 타짜, 식객을 그린
허영만 화백의 40년 만화 인생을 조명한
작품전이 고향인 여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예울마루에선 광복 70주년을 맞아
'명성황후' 뮤지컬을 시작으로
흥과 공감을 담은 '장미여관'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ＩＮＴ▶

오는 17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깊은 가는 가을 정원에서
음악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