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해상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승선원들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30) 오후 5시 54분쯤
진도군 밀매도 남쪽 11킬로미터 해상에서
3.24톤 어선이 전복돼 선장 56살 장 모 씨등
승선원 2명이 실종됐습니다.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어선을 안전지대로 예인했으며,
선내에 선원들이 없는 점을 확인하고
경비함정 11척 등을 동원해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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