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해남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와 관련해 숨진 피해자의 남편인
43살 김 모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오늘(30) 실시한
국과수 현장감식 결과 방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김 씨가
화재 직후 현장을 이탈해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해남군 황산면 김 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 씨의 부인 43살 이 모 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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