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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들어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떤 과제를 어떻게 풀어가는 지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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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3일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
만남을 앞두고 실무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상생발전 위원회 설치와
U대회 성공 개최 등 두 건을 완료 과제로
분류했습니다.
C/G] 상생발전위원회는 지난 해 10월 출범한 뒤
아시아 문화전당 활성화,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
제2 남도학숙 건립,
무안공항 활성화,
광주전남연구원 역할 제고 등 18개 과제를
정했습니다.
광주 전남 시도는 지금까지
완료과제 외에 광주전남발전연구원 통합도
이루는 등 상생의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INT▶송상락 기획조정실장[전라남도]
/광주U대회에 전라남도 공무원들이 파견가서
협조한 일이 큰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INT▶김종효 기획조정실장[광주역시]
/특히 대나무박람회와 농업박람회에 광주에서
시민들이 많이 갈 수 있도록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열릴 하반기 위원회에서는
광주시 미륵동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한 영농교육 협력과
광주.전남 서울갤러리 공동운영 등
두 건을 새로운 과제로 정하는 한편
광주-순천간 경전선 전철화 협력안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빛가람혁신도시와 무안국제 공항
활성화 등 두 자치단체간 이해가 엇갈리는
안건을 놓고는 의견이 엇갈리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찮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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