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제작하거나
운영한 혐의로 36살 최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직원과 통장판매자 등 8명을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7월부터 미국에 서버를 둔
사설 스포츠 도박사이트 20여 개를 제작해
판매한 뒤 사후 관리 대가로 1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로부터 도박사이트를 구매해 운영한
28살 전 모 씨 등은 4개 사이트에 3천여 명의
회원을 모집해 판돈 120억 원대 규모의
스포츠 도박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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