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7일 해남의 한 중학교 58살 이 모 교사가
수업 중 장난을 치던 3학년 박 모군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교육청은
오늘(22) 진상조사 위원회를 열고
수업 중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사가 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내일(23)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한편 해당교사와 학생은 서로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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