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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횡령 혐의 60대 숨진 채 발견

김진선 기자 입력 2015-09-18 21:15:09 수정 2015-09-18 21:15:09 조회수 0

장학재단에서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7) 오전 7시 10분쯤
해남군 우수영 해안가에서 미귀가자로 신고된 63살 허 모 씨가 이틀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진도의 모 장학재단에서 사무국장을
맡아온 허 씨는 지난 2011년부터 4년 동안
장학기금 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15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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