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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등 전력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 10% 그쳐

입력 2015-09-18 18:15:31 수정 2015-09-18 18:15:31 조회수 2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전 등 전력 공기업들의
지역 일자리 창출효과가
타 혁신도시에 비해 낮게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나주로 이전한 한전과 한전 KPS 등
전력 관련 공기업 4곳의
올해 정규직 채용 예정인원은 천5백여 명이며
이 가운데 지역 인재 채용은
10% 에 그칠 예정입니다.

이는 지역인재를 23% 채용하는
부산혁신도시나 충북 등
다른 지역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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