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 오후 1시 45분쯤
전남) 신안군 팔금도 동쪽 3미터 해상에서
승선원 11명이 탄 부산선적 3백톤급 어선이
모래턱에 얹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정을 투입해 승선원 모두를
구조한 뒤 어선에 실려있던 기름 7만 6천리터를 옮기고 있으며, 현재 왼쪽으로 20도 가량
기울어진 어선을 오늘밤 크레인으로
예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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