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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양식어류 36만여마리 폐사..적조 방제 중

양현승 기자 입력 2015-09-09 18:15:13 수정 2015-09-09 18:15:13 조회수 0

완도지역 넙치 육상양식장에서
발생한 집단폐사 규모가 36만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남서해수산연구소의 조사결과 완도에서는
신지면과 약산면, 생일면의 육상양식장
11곳에서 넙치 집단 폐사가 발생했으며,
현재 원인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오늘
적조 현장과 폐사가 발생한 양식장을
방문해 방제활동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완도군은 전 실과에서 공무원 80명을
투입해 집단폐사한 넙치를 치우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 적조는 완도 전 해역에 분포돼 있으며,
조류흐름이 정체되는 오늘까지 확산될
우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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