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 오후 8시 50분쯤
완도군 생일도 서쪽 1.8킬로미터 해상에서
승객 280여 명과 차량 30여대를 태운
4천 2백톤급 카페리 오렌지1호의 GPS가
고장나 항해를 중단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다른 기관 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제주 성산항에서 출발한 오렌지 1호의
목적지인 장흥 노력항까지 경비정을 앞세워
항로를 유도했으며, 밤 10시 30분쯤
무사히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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