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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과 통합, 맞춤형 인재 양성(R)

김양훈 기자 입력 2015-09-02 21:15:31 수정 2015-09-02 21:15:31 조회수 1

◀ANC▶

특성화 학과로 승부를 걸고 있는 지역 대학을
소개하는 목포MBC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여러 개의 학과를 하나의 학과로 통합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있는 목포대학교를
김양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찰스란 이름의 로봇은
목포대 제어로봇공학과의 또 다른 학생입니다.

초등학생 1학년 크기의 이 로봇은
카메라를 이용해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이
가능합니다.

최근 열린 세계로봇월드컵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 학과는 내년부터 전기공학과와 통합됩니다.

지역 전략산업과 지역 정책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INT▶ 이민환/3학년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나주혁신도시로
한전이 이전했고 중소기업도 4-500곳 유치가
된다고 하니까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있는 원예과학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학 내에 부속농장이 있는 이곳에서 학생들은
참다래 등 각종 원예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생육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식품영양과 한약, 해양수산자원
전공과 융합돼 전공의 질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s/u 대학 특성화 구조개혁에 따라 목포대는
기존 56개 학과에서 47개 학과로 학사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신입생 전원 기숙사 수용과 함께 풍부한
장학혜택으로 이번 수시모집에 우수 학생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서재현 본부장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목포대는 올해 수시모집을 전체 70%에서
74.7%로 확대했습니다.//

실무중심의 취업역량 교육에 초점을 맞춘
목포대는 학과 통합까지 시작하면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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