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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마도4호선 조선시대 조운선 최초 확인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8-26 21:15:27 수정 2015-08-26 21:15:27 조회수 1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늘 문화재청에서
충남 태안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도 4호선에 대한 발굴 중간 보고회를 갖고, 이 배가 나주 영산창에서 마포 광흥창까지
공납품을 운반하던 조선시대 조운선임을
확인했습니다.

마도 4호선은 해양문화재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발굴조사를 진행 중인 선박으로
분청사기 등 3백여 점의 유물이 발굴돼
오는 10월 조사가 완료되면
조선시대 선박·해양사와 경제사,
도자 문화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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