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장애인 감금*폭행' 한우리복지원장 징역 2년 선고

김진선 기자 입력 2015-08-21 21:15:16 수정 2015-08-21 21:15:16 조회수 0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장애인들을 감금하고 폭행해 구속기소된
신안 한우리복지원장 62살 고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고 씨는 장애인복지시설 한우리복지원과
주이레원을 운영하면서 지적장애인 12명을
상습 폭행,감금하고 보조금 천7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고 씨가 지적장애인들을
보호, 훈육하는데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폭행과 감금,학대 행위가
정당화될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