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을 위한
첫 수중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세월호 인양업체로 선정된
상하이샐비지가 세월호 침몰 지점에
구축한 해상기지를 공개하고 잠수사
입수와 잠수 장비 등을 시연했습니다.
이 자리를 찾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중국 잠수사 등 작업인력 150여 명을
격려하고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한
온전한 선체 인양을 당부했습니다.
당초 예고됐던 잠수사 선체 접근은
빠른 조류와 일정 지연 등으로 무산됐지만
해수부는 무인잠수정의 수중조사는 시작된만큼
2~3일내 잠수사들을 다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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