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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여론조사③]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거쳐야(R)

신광하 기자 입력 2015-08-18 08:20:43 수정 2015-08-18 08:20:43 조회수 3

◀ANC▶
전남도청이 무안으로 이전한 지 10년째를
맞으면서 도청이전 효과를 두고
서부권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은 무안공항을
경유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양현승 기자 입니다.
◀VCR▶

도청이 광주시대를 마감하고 전남으로 옮긴 지
10년째.

전남 서부권 주민들은
CG18- 도청이전 효과에 대해
긍정적 답변이 48%에 이르고 있지만
효과가 없었다는 답변도 43%를 넘는 등
긍정과 부정이 맞서는 팽팽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CG19- 이전 효과를 체감하는 부분은
인구 증가가 34.3%로 가장 많았고,
경제·교육 활성화, 고용증가 순이었습니다./

CG20- 남악신도시에 가장 필요한 시설은
문화시설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교육시설, 백화점 등 상업시설이
뒤를 이었습니다./

CG21- 호남고속철도가 반드시
무안공항을 거쳐가야 하느냐는 질문에
경유해야 한다는 응답이 67%에 달했습니다./

KTX의 속도를 다소 포기하더라도
호남권 관문인 무안공항을
활성화 해야 한다는데 공감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10년 뒤 전남의 경제 사정이
어떻게 될지를 물었습니다.

CG15-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가운데,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다소 우세했습니다./

지역경제가 더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도민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CG16- 지역별로 보면 나빠질 것이란 응답은
목포권에서 높았고, 여수 광양 등 동부권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CG17- 가장 부족한 문화관광 시설로는
놀이시설이 꼽혔고,
숙박시설과 면세점이 뒤를 이었습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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