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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인양 본격화..진도에서 설명회 열려

김진선 기자 입력 2015-08-13 18:15:31 수정 2015-08-13 18:15:31 조회수 0

정부가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오늘 진도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어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인양사업자로 선정된
중국 상하이샐비지가 세월호 인양 방법과 절차,
실종자 유실방지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진도 어민들은 인양 작업 중 조업금지구역과
기름 유출 피해에 대한 구체적 사항을
전달받지 못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상하이샐비지는 어제(12) 상하이에서
세월호 인양을 위한 인력 150여 명을 태운
작업 바지선과 예인선 2척을 파견했으며,
오는 15일 사고해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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