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단독주택과 소형음식점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하는
호남축산 영농조합이 지난 7일 오후부터
목포시와 위탁처리 계약을 파기하고
반입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시는 화순의 처리업체와
긴급 위탁계약을 맺는 한편,
각 가정에 음식폐기물 배출량을 줄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목포시의 음식물류 폐기물은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통해 목포시가 하루 35톤, 호남축산이 30톤씩을 각각 처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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