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40분쯤
신안군 압해도 송공선착장에서
계류돼있던 9.77톤 낚시어선이
침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선박의 3분의 2가량이 물에 잠겨
해경이 7시간여 만에 인양과
배수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해경은 낚시어선이 접안할 당시 선수가
경사식 선착장 턱에 걸려 기울어지면서
배 뒷부분이 가라앉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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