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완도 전복 출하 물량이
사상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격 폭락이 우려됩니다.
2012년 볼라벤 피해를 입었던 전복양식장이
피해복구 이후 3년을 맞은 올해,
전복 생산량은 당초 예상했던 7천4백 톤을 크게
웃도는 만 톤으로 전망되며
공급 과잉 속에 3년 전 10마리 5만 6천 원에
이르렀던 산지가격은 현재 4만 4천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완도군은 전복 가격을 반등시키지 못하고
추석을 맞으면 어민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전복 소비 촉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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