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가 이례적으로 호소문까지 발표했던
강진 청소년 문화의 집 부지 논란이
의회 결정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지난 5월말 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던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정안이 최근
상임위에서 통과돼 오는 23일 본회의 처리를
남겨놓고 있는데 의회와 집행부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 처리결과가 주목됩니다.
강진군은 청소년 문화의 집 부지로
옛 문화원 부지를 제시한 반면 의회는 교통난을 이유로 읍 외곽을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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