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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무*배추 출하조절시설 취지 논란

입력 2015-07-18 08:20:23 수정 2015-07-18 08:20:23 조회수 0

국비 등 70억 원이 투자되는
해남군 무*배추 출하조절시설이
산지 수급조절이란 당초 사업 취지와
동떨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남군 의원들은
이 시설의 절임가공시설이 저온저장고보다 큰
2천6백여 제곱미터에 달해 저장보다는
가공 쪽에 치중돼 있으며
영세 배추절임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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