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서 최근 발생한 독극물
음료수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체포된 가운데
3년 전 함평에서 발생한 독극물 비빔밥 사건은
증거 확보 실패로 수사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012년 함평의 경로당에서
주민 6명이 살충제 성분이 든 비빔밥을 먹고
1명이 숨진 사건을 수사했지만,
유력한 용의자의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미제 사건으로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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