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항의 세월호 실종자 가족 지원시설의
임대료와 공공요금 체납액이 7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진도군은 컨테이너와 화장실, 샤워장 등
가족지원시설물 임대료로 5천여만 원을 비롯해,
공공요금과 시설관리비 등 체납액이
지난해 12월부터 6월까지 7천2백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말부터 진도군이 요청하고 있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주지 않고 있는
국민안전처는 "늦어도 8월까지는 지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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