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가사도와 진도군 본도를 잇는
도선 운항 중단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가사도와 진도군 가학항을 오가는 도선은
지난 3월 1일,
정기검사로 운항이 중단된 뒤
가학항 인근 양식장 민원 때문에 재투입되지
못했고, 가사도 주민들은 현재 목포에서
조도권을 가는 하루 1차례 여객선만 이용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진도군이 지난 3월 투입한 임시 화물선은
예산부족을 이유로 35일만에 운항이 중단됐고,
팽목항, 쉬미항 등 다른 항구로 기항지를
바꾸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의견수렴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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