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50대 부동산 업자를
청부살해한 사건의 용의자가
광주에서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2년 8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귀가하던 50대 부동산 업자를 살해한 혐의로
47살 조 모 씨를 범행 3년여 만에
검거했습니다.
조 씨는 부동산업자인 피해자 유 씨로부터
땅을 매입한 뒤 잔금 문제로 갈등을 빚던
박 모 씨에게 살인청부의뢰를 받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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