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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이 취임 5주년 행사 없이
교육현장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장 교육감이 그동안 추진했던
무지개 학교 등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다양한 의견수렴 의지는 부족하단 지적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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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학년마다 1개 학급,
전체 학생 수는 30여 명에 불과합니다.
s/u학생 수 60명 미만인 도내 학교는 356곳으로 전체 학교의 40%에 달합니다.(투명CG)
전라남도교육청은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등으로
작은 학교 살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장만채 교육감이 취임 5주년 행사 대신
소규모 학교를 방문한 것도 작은학교 살리기
의지를 보여준 겁니다.
◀INT▶ 장만채 교육감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해서 지원하겠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들에게 장 교육감의
교육정책에 대한 평가를 요청했습니다.
대부분 높은 점수를 줬는데 전남형 혁신교육
방식인 무지개학교와 거점고 육성 등이 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투명CG)
하지만 혁신정책 추진과정에서
현장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는다는 등 비판도
적지 않았습니다.(투명CG)
교사들의 경우 보편적 교육복지에는
대부분 만족했지만 사교육 경감대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더 많이 했습니다.(투명CG)
◀INT▶ 조원천 사무처장
9시 등교등에 큰 의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열악한 교육재정,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등
핵심현안을 어떻게 교육현장에 안착시킬지 등도
남은 직선 2기, 3년 동안 장만채 교육감이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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