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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산면 독천 낙지거리는
낙지음식으로 특화돼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학산면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단장된
낙지거리는 음식테마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업과 홍보 등의 내실을 다지게 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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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 독천 낙지거리는 간판도 어지럽고 오가는 차량들로 늘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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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1억 원을 들여 준공한 학산면
소재지 정비사업으로 외형은 말끔히
정비됐습니다.
이곳을 찾는 외지인들은 어떻게 알고
찾는 것일까요?
◀INT▶ 문복자[낙지음식업주]
/인터넷이나 블로그 스마트폰 같은 것을 보고
많이 오셔요./
영암군은 독천낙지거리가 이번에
문체부의 음식테마거리로 뽑혀 1억 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내실을 다질 계획입니다.
관광공사에 맡겨 브랜드와 로고를 만들고
테마음식 스토리 개발, 서비스개선, 홍보,
영업 지원 등을 펼칩니다.
◀INT▶ 최문형 위생팀장[영암군]
/여러가지 조리법 개발과 외식업주들의
역량강화 시업에 치중할 계획입니다./
이같은 사업이 연말까지 끝나면
전남지역에 이미 음식테마거리로 지정된
함평 천지 한우비빔밥거리, 담양 죽순
푸드거리와 함께 남도음식의 부가가치를
높이게 될 전망입니다.
S/U] 영암군은 독천 낙지의 거리가
더욱 독창적인 음식문화의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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