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낙연 지사의 공약사업인 도립미술관이
동부권에 들어섭니다.

동부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 선정절차가 시작되자,시.군의 유치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다음달에 입지가 결정되는
도립미술관의 후보지는 여수와 순천,광양 등
동부권 7개 시.군입니다.

최종 후보지는 현지조사와
제안서 평가보고회를 거쳐 선정됩니다.
///
(cg)평가기준은 입지여건과
주변과의 조화성,부지의 개발여건,균형발전
기여도 등 모두 5개 항목입니다.
///
평가위원회는 도와 용역기관이
추천한 27명 가운데
무작위로 9명을 선정해 구성됩니다.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입지 선정절차가 본격화되자,후보지 시.군의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후보지 시.군은 도립미술관이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인프라가 되는 만큼
유치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ＩＮＴ▶

특히 도립미술관 입지는
무엇보다 관람객 유치 등의 활용도 여부가
최대 변수라는 분석입니다.

기존 옥과미술관의 운영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이낙연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에 문을 여는 도립미술관,

지역의 위상과 품격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등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입지 선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