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와 관련해 전남에서 격리조치된
인원이 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보성 113번 환자의 접촉자가 질병관리본부의
관리인원에 최종 포함되면서 전남에서는
확진자 1명을 포함해 324명이
전남과 타시도에서 격리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민 33명 등 113번 환자와
결혼식장 등에서 접촉한 타 지역 주민들은
각 시도로 통보됐습니다.
한편 113번 환자와 결혼식장에서
2시간 가량 접촉한 56살 여성이 37.5도 이상의 고열을 보여 국립목포병원에 입원조치 됐지만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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