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메르스 관리대상자가 어제보다 조금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의 관리 대상자는 42명이었지만
보성 확진자가 접촉한 사람이 524명으로 소폭 늘면서 대상자가 564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도 어제까지 메르스 관리 대상자는 61명이었지만 오늘은 68명으로 소폭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역의 메르스 관리 대상자는 어제 618명에서 632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보성의 113번 환자의 동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관리대상자가 늘었다며 현재까지는 이들에게서 의심증세가 나타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