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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테크 故 양우권 분회장 협상 타결

입력 2015-06-14 21:15:29 수정 2015-06-14 21:15:29 조회수 3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하청업체인
이지테크의 양우권 노조 분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한 달 여 만에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어젯밤(13) 광양 YMCA에서
이지테크 대표이사 등 사측과
양 씨의 유가족,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등은
한 시간 정도 만남을 갖고
협상 타결에 합의했습니다.

노·사가 협상 내용은 비공개하기로 한 가운데,
故 양우권 씨의 장례식은 숨진 지 37일 만인
내일(15) 광양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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