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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메르스 환자 접촉자 750명 잠정 집계

입력 2015-06-11 18:15:39 수정 2015-06-11 18:15:39 조회수 1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보성의 60대 환자가
격리 조치 이전에
7백50여 명을 접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삼성 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한 이후
메르스 의심 증세로
병원에 격리될 때까지 11일 동안
보성의 환자 A씨가 접촉한 사람은
가족과 직장 동료, 성당의 신자 등
7백5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면접조사와
핸드폰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접촉자를 계속 파악하고 있고,
현재까지 접촉자 중에
메르스 증상을 보인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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