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음식물 쓰레기 수거업체의
대표가 횡령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목포시의 위탁을 받아 지난 2005년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온 업체와 관련해
인건비 횡령 의혹 등을 수사해온 검찰은
대표 박 모 씨가 지원금 일부를 개인 통장으로 옮겨 사용한 것으로 보고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한편 목포시는 해당업체의 계약이 이달말로
종료됨에 따라 공개 입찰을 통해 새로운 수거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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