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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 건강식품 마케팅 '첫발'(R)

김양훈 기자 입력 2015-06-02 08:20:15 수정 2015-06-02 08:20:15 조회수 0

◀ANC▶
진도 울금을 우리나라 대표 건강식품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진도군과 대기업들이 울금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울금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밭을 갈아엎자 울금이 쏟아져 나옵니다.

생강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황금빛 속살 덕분에
밭에서 나는 황금이라고 불립니다.

진도는 전국 대표적인 울금 생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매년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투명Cg)

◀INT▶ 박시후 단장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 교차지점이.//

예전에는 주로 한약재로 쓰였지만
최근 울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특히 진도 울금은 다른 지역 제품에 비해
몸에 좋은 커큐민 성분이 풍부합니다.

진도군이 대기업과 함께 울금을 건강식품으로 만들기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에
본격 나섰습니다.

이마트는 진도 울금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CJ제일제당은 진도 울금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 김재희 과장
품질 좋은 울금을 공급.//

진도군은 울금을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오는 2018년까지 울금식품가공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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