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사무실 인근 전봇대가 철거된
배경을 놓고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2월, 새정치연합
이윤석 의원의 무안군 사무소 인근에 있던
고압과 저압 전봇대 두 기를 철거했는데,
무안지역 사회단체는 "유독 이 의원 민원만
해결한 것은 특혜"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위험한 노후 전봇대를 민원에
의해 철거한 것일 뿐이고 인근의 다른
전봇대도 철거가 진행 중"이라며 특혜가
아닌 정상적인 민원처리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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