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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효과...전남관광 활기(R)

입력 2015-06-01 08:20:46 수정 2015-06-01 08:20:46 조회수 0

◀ANC▶
호남선 KTX 운행시간 단축과 저가항공
취항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도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된 지난 4월 한 달 동안
목포역 열차 이용객 수는 14만 3천 명으로
일 년 전보다 14.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지난 2월 코레일 광주본부와
철도여행 상품 개발 때 교통비와 숙박비,
관광기념품 지원과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마량 놀토수산시장과 오감누리타운을 만들어
맛과 멋, 흥을 즐기는 놀이마당을 폈습니다.

--------------화면전환--------------

영암군도 관광기반시설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가야금테마공원에 객사를 새로 지어 문화예술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INT▶이종진 관광개발팀[영암군]
/객실 공방 수련실 등을 신축해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전국 단위 국악공연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20억여 원을 들여 월출산 둘렛길 생태경관을
조성하고 도기박물관과 하정웅미술관을
중심으로 옛길복원 등 구림역사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INT▶ 임희성 관장[하정웅미술관]
/마을 환경하고 잘 어우러져 시골에 이런
미술관이 있다는 거에 감동을 받고 가지요./

영암 기찬랜드에도 산책로를 개선하고
나무를 심는 등 관광환경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S/U]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전남서남권 자치단체의 관광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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